담배에 불을 붙이다

나름대로 참 오래 피웠지 멘솔..
박하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재채기를 해대면서도 한모금 두모금..

드르륵 창문을 열고 입김 한번 후우 불어준 후
칙칙 라이터를 키고 담배에 불을 붙인다.

쑤욱 깊게 빨았다 하아..내뿜는다.

시원하다..

또 코가 간질간질하다.

에취에취

안방에서 주무시는 부모님이 깰까 조심조심

또 다시 한모금..
또 다시 하아..

찬바람이 속으로 파고 들지만 꾹 참고 또 다시 한모금..

이렇게 마음이 답답할때 담배 한 가치처럼 좋은 친구는 그 어디에도 없다.
마치 고딩처럼 몰래 피우는 것만 빼고.흐흐흐..

누군가에게 할말이 있어도 말하기 힘들땐 담배가 최고다..
머릿속으로 하고 싶은 말을 수백번 외치면서..

자 이제 마지막 한모금..
하아..
..
..


 

by J-제이 | 2007/02/24 01:47 | ABOUT US | 트랙백 | 덧글(3)

 

산부인과를 가다.


4월 말쯤에 한바탕 맘고생을 한 적이 있었다.
여자들이 연애하면서 제일 걱정하는 임신.
나도 그 장애물에 당면하게 되었다.


불과 열흘 전, 나도 임신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고 있었다.

by J-제이 | 2005/05/10 16:12 | LOVE & SEX | 트랙백 | 덧글(3)

 

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..

뜨거운 물을 받은 욕조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몸을 담그고
럭키 스트라이크 맨솔을 피고 싶다..

근데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,우리 집은 욕조도 없네..
다행히 럭키는 있네..
우울하다..
한대 꼬실리자...

by J-제이 | 2005/04/17 00:31 | ABOUT US | 트랙백 | 덧글(7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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